최근 인터넷을 통한 마약류의 거래 및 오·남용 사례가 빈번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지역의 한 약사회가 마약 퇴치 가두 캠페인을 벌여 화제다.
성북구 약사회는 3일 오후 1시부터 돈암역 국민은행 부근에서 보건소와 합동으로 마약 퇴치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성북구 약사회는 이 날 캠페인에 정남일 성북구 약사회장 외 상임이사들과 함께 회원들인 박수진 약사, 이경우 약사가 참석해 마약퇴치 홍보 전단을 배포하며 마약의 유해성을 알렸다고 설명했다.
이날 성북구 약사회는 청소년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충제도 배포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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