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스웨스턴대학 연구팀은 포도상구균 감염질환에 걸린 30여명의 아이들에게 3달간 주 당 2회 5-10분, 나트륨차아염소산(Hyperchloritesodium hyperchlorite) 반 컵이 든 목욕물에 반신욕을 하게 한 결과 습진 증상이 일반욕을 한 아이들 보다 5배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주장했다.
중증 습진에 시달리는 아이들은 만성 피부감염 특히 포도상구균 감염이 발병하기 쉬우며 치료를 더욱 어렵게 만든다.
연구진은 그러나 목과 얼굴 부분 습진은 별다른 유의점이 없었다고 말해 연구성과에 대한 의구심은 남겨 놓았다.<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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