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피부 때문에 가려워? 피부저항력을 기르자
아토피 피부 때문에 가려워? 피부저항력을 기르자
비(非)스테로이드 스킨케어제품 ‘아토피-S 크림’이 제격
  • 이동근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9.04.20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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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가 아토피 때문에 가렵다는데...”

봄이 돼서 날이 따뜻해지면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아이들과 소풍을 떠날 생각을 하지만 아토피 자녀를 둔 부모들은 마음만 아프다. 특히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가렵다고 붉게 부어오른 피부를 긁는 아이들 보면 더욱 그렇다.

보건복지가족부에 따르면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은 2001년에는 인구 1000명당 12명에 불과했으나 2005년에는 91.4명으로 6~7배 급증했다. 아토피 환자들 중에는 소아 환자가 특히 많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2002년부터 2007년 사이의 환자들 중 9세 이하가 53.4%에 달한다.

원래 아토피는 그리스어인 아토포스(atopos)에서 유래한 단어로 영어로는 ‘strange', 즉 낯설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실제로 지금도 아토피의 기전이나 원인은 현대 의학으로도 풀지 못하고 있다.

환경성질환이라는 점에서 환경오염 탓이라는 전문가 의견도 많으나 건보공단 자료에 따르면 가장 공기오염이 심한 서울이 아닌 비교적 공기가 맑은 제주도가 2007년 현재 인구 1만 명당 1179명으로 가장 많고 경상남도가 983명으로 뒤를 잇는다는 점에서 설득력이 떨어진다.

결국 원인을 모르니 근본적인 치료도 불가능하다.

약도 마찬가지다. 심한 경우 병·의원에서는 스테로이드를 처방하고 있지만 당장은 효과가 있는지 몰라도 근본적인 치료는 되지 않고 오히려 약물내성과 면역력 저하는 물론 비만, 얼굴부종, 당뇨병, 고혈압, 성장장애부터 치명적인 경우 백내장, 녹내장까지 부작용도 심하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부작용이 비교적 적은 것으로 알려진 한의학적 치료법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한방 전문의들은 근본적으로 저항력의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치료방법을 주로 사용한다.

전문가들은 아토피 피부질환의 원인은 육체적 피로로 인한 피부 저항력의 약화,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한 순환능력 저하, 체질적인 문제, 영양섭취의 문제, 환경적인 문제, 약물부작용의 문제 등을 원인으로 지적한다.

또 아토피성 피부에서 나타나는 반응으로 가려움, 홍방·홍조·홍종, 각질, 태선화(피부의 표피와 진피층의 일부가 두꺼워져 주름이 뚜렷하게 드러난 것. 코끼리 피부와 비슷하다고 해서 이같이 불린다), 진물 등의 형태로 나타난다고 본다.

이 같은 한방 원리에 따른 제품 중에는 최근 발매된 ‘아토피-S크림’ 제품이 있다.

한방 응용 아토피케어제품 ‘아토피-S크림’을 판매하고  있는 ‘Atopy-S’ (http://atopys.co.kr) 관계자는 “아토피-S크림은 이 같은 증세를 근본적으로 치료하기 위한 스킨케어제품으로 천연광물과 한약재를 고온상태에서 결합, 이를 피부에 바름으로서 아토피의 원인인 각종 가려움과 진물 피부의 노폐물을 빼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아토피-S크림의 주재료는 노감석, 한수석, 맥반석 등의 천연광물로 스테로이드, 항생제, 항히스타민 제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사용법은 저녁에 1회 가벼운 탕욕 후 땀을 말린 뒤 몸에 바르면 된다. 명현작용이 있을 수 있으나 Atopy-S와 함께 판매되는 ‘천연광물질 미네랄파우더’와 함께 사용하면 명현반응을 최소화 할 수 있다.

현재 아토피-S크림은 특허출원 제품이며 의약외품 출원중이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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