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협회 보궐선거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교수 출신인 김성덕 후보(기호 2번)와 김세곤 후보(기호 3번) 주수호 후보(기호 4번)의 3파전 양상을 띠고 있는 것.
김성덕 후보는 서울대와 의학회가 지지하고 있어 학교 표가 탄탄하다는 분석이고 김세곤 후보는 풍부한 회무 경험과 정관계에 고루 분포된 인맥, 친화력 등이 무기다. 주수호 후보는 의쟁투 당시 대변인으로 활동한 전력과 강한 개혁 성향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경만호 후보(기호 1번)는 부정 선거 운동에 따른 경고 조치 등 여파로 주춤거리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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