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잘자는 것이 돈 버는 것이다.’
최근 만성 수면부족이 심혈관계질환 위험을 높이거나 자동차 사고를 줄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유행하는 말이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 의과대학의 시오반 뱅크스 박사는 미국수면학회연합회(APSS)의 연례학술회의인 '수면 2007'에서 연구발표를 통해 5일 정도 밤잠을 제대로 못 자도 심장이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고 밝혔다.
또 영국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 대학의 마크 채팅턴 박사는 단 하룻밤 잠을 못 자도 안구의 수평운동과 핸들조작 사이의 협력관계가 크게 저하돼 사고위험이 높아진다고 밝힌바 있다.
이래저래 잠꾸러기들은 핑계거리가 생긴 셈이라며 희희낙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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