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 일본의 닌텐도가 발매한 게임기 ‘Wii’로 테니스 게임에 열중한 나머지 어깨를 다친 스페인의 한 의사가 이 병명을 ‘급성 Wii염’이라고 이름 붙여 의학잡지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신’ 에 투고 해 화제.
바르셀로나의 의사 쥬리어보니스(29)는 “일요일 아침, 우측 어깨에 심한 통증이 일어났다. ‘며 ”전날 Wii를 사고 나서 수시간 동안 테니스 게임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소염 진통제를 1주간 복용하여 완치됐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이를 두고 자국산 게임기가 얼마나 인기있느냐는 것을 보여주는 일이라며 대대적인 선전공세,
그러나 그 의사의 주장대로 급성 Wii염’이라는 병명이 국제적으로 통용될 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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