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회가 추진중인 ‘의약품 유통부조리 신고센터’가 출범도 전에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운영위원회 구성부터 잘못돼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 제약사 관계자는 “고양이에게 생선 맡긴 꼴”이라며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운영위원회 멤버로 알려진 녹십자와 중외제약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부당고객유인행위 등으로 각각 9억6500만원, 32억3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으며 2008년7월에는 검찰고발까지 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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