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웰빙열풍속에 사용량이 크게 늘어난 건강기능식품.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건강기능식품에 의한 부작용을 경고하고 나섰다.
식약청은 13일 “건강기능식품을 잘 섭취하면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지만 부적절하게 사용하면 오히려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안전정보를 꼼꼼히 체크하고 섭취해 줄 것을 당부했다.
건강기능식품을 건강하게 섭취하기 위해서는 우선 과다 섭취하거나 여러 종류를 한꺼번에 먹지 말아야 한다. 질병이 있어 의약품을 복용하거나 수술 전에는 섭취 제품을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하다. 노년층은 간과 신장 기능이 저하돼 오히려 신체 기능에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건강기능식품을 무분별하게 섭취해 발생한 부작용 신고건수는 2006년부터 155건이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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