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여성과 6세이하 어린아이들은 납총탄으로 사냥된 동물의 고기를 먹어서는 안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조사연구한 자료에 따르면 700개 이상 주에서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조사해 본 결과 이런 고기를 먹은 사람들의 혈중 납수치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CDC 의 한 간부는 최근 납 총탄을 사용해 사냥된 사람들에게서 혈중 납수치가 더욱 높았다고 경고했다.
이 간부는 그러나 이런 납오염이 크게 위험할 만한 일은 아니지만 태아나 어린이들이 학습문제, 혼란, 그리고 드물지만 뇌손상이나 사망에 까지 이르게 하는 납의 독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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