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여성들이 실제 심장질환에 걸릴 가능성보다 과소 평가되어 나타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Canadian Cardiovascular Congress' 에서 캐나다 심장재단 대변인 베스 아브람손 박사는 1997년부터 2007년까지 심장관련 의학지를 재분석해 본 결과 이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박사는 이같은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가 이런 질환에 대한 임상실험등에 여성들이 남성보다 적게 참여하며 70세이상 지나면 임상실험이 허용되지 않기 때문이라 밝혔다.
박사는 여성들의 약 53%가 심장질환으로 추산되고 있지만 관상동맥질환자는 9%, 울혈성심장질환자는 25%, 부정맥환자는 34%만이 관련 연구에 참여했다고 부언했다.
당뇨병없는 여성들은 남성보다 평균 7년내지 10년 늦게 심장질환이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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