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과 조루...당신의 사랑은 몇분입니까?
여성과 조루...당신의 사랑은 몇분입니까?
고추박사의 조루이야기...<혼자서 하는 조루치료법>
  • 이윤수 전문위원
  • admin@hkn24.com
  • 승인 2008.10.18 19:2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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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많은 여성들은 빠른 삽입보다는 전희나 음핵의 자극으로부터 더 큰 기쁨을 얻는다. 어떤 여성들은 남성이 조절능력을 잃을 만큼 강하게 자극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에 의해 능동적으로 바뀐다. 또한 자신의 몸속 깊은 곳에서 남성의 단단한 성기가 느껴지기를 원하며 삽입성교동안 오르가즘을 갖는 것을 좋아한다.

어떤 여성들은 극소수이기는 하나 단지 삽입성교에 의해서만 절정에 도달할 수 있다. 그들은 삽입이 너무 짧으면 대단히 실망을 한다. 그리고 성교를 하는 동안 위축되고 욕구불만을 자주 갖는다.

하지만 성행위의 리듬을 타면서 엉덩이를 자유롭게 들썩거리기 시작하면, 그녀의 각성이 남성의 오르가즘을 자극시키고, 기쁨을 즐기려고 시작하는 순간 사랑의 행위는 끝나버린다는 것을 조루남성의 파트너들은 알아야 한다.

남편의 조루에 관해 불만을 호소하는 많은 여성들은 그의 빠른 사정보다 ‘번개, 고마워, 자기’ 증후군에 대해 더 괴로워한다. 다시 말하면 남성이 더 낳은 방법을 알지 못하거나, 이기적이거나, 혹은 자신의 문제에 대해 부끄러워하는 등의 이유로 조루남성들이 부인에게 키스를 하고, 상대의 몸을 잠깐 애무를 한 후, 발기가 되자마자 상대의 질속에 삽입을 하고, 바로 사정을 하고, 돌아누워서, 잠이 들어버릴 때 여성들은 그것을 이해하면서도 기분이 나쁜 것을 느낀다는 것이다. 육체적인 성적 욕구불만보다도 자신의 감정에 대해 무신경한 것이 여성에게 더 큰 상처를 준다.

그러나 비록 조루남성이 사려가 깊다 하더라도, 파트너의 감춰진 불안이 슬며시 자라날 땐 심각한 문제들이 만들어진다. 스스로의 매력을 가진 여성들은 파트너의 무능력이 지속되는 것에 대해 놀라지 않으며, 그들 개인적으로 빗대어 받아들이지 않는다. 반면에 거부에 대해 매우 예민한 여성들은 그녀의 파트너가 빨리 사정을 한다는 것은 그가 부주의하거나 호의적이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잘못된 생각으로 인해 상처를 받을 수 있다. 정신과 의사나 심리학자조차도 이런 증상을 남성들이 여성을 증오하는 표식으로 고려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런 것은 사실이 아니다. 우리는 조루남성들의 여성에 대한 적개심이 다른 남성들보다 더 심하지도 덜하지도 않다는 것을 발견했고, 이 기능장애는 성에 대한 학습장애의 한 종류임을 밝혀냈다.

하지만 조루는 파트너에 대한 적개심 때문이다 혹은 오르가즘은 성기의 움직임에 의해 얻을 수 있다는 등 진실성 없는 사회적 통념들에 의해, 상처를 입거나, 거부감을 느끼거나, 우울해 하는 등 감정적으로 상처받은 여성들도 적지 않다. 파트너 속에 있는 이런 깊은 불행은 부부문제를 악화시키는 요소로 작용하게 되는 것이다.

다음 경우는 이런 문제를 잘 표현하고 있다.

2년 전에 결혼한 체스터와 캐롤 부부의 경우이다. 부인인 캐롤은 체스터가 조루남성이고, 그들 사이에 8개월 동안 성생활이 없었다는 것을 나에게 말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체스터는 사진 상 궁상맞고 죄를 지은 듯한 인상을 보였다.

남성들에 있어 조루는 자존심의 상실입니다. 이 글은 미국의 성(性) 심리학자인 헬렌 S. 카플란 박사가 저술한 <혼자서 하는 조루 치료법>을 비뇨기과 전문의인 이윤수 박사(헬스코리아뉴스 전문위원)가 유쾌하게 조명한 것입니다.

이윤수 박사는 국내 성의학 분야의 대가로 명동 이윤수 비뇨기과 산하에 부설 ‘한국성과학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박사는 남성 성기능 장애 등 말 못할 남성고민해결사 일명 '고추박사'로 더 유명하지요.

더불어 카플린 박사는 성 치료분야의 선구자로 1995년 사망할때까지 자신의 전공 분야에 지속적으로 기여해왔습니다. 그녀의 저술과 교육의 대부분은 진료실에서 7000회 이상 진행된 경험적 진료기록으로부터 나왔다고 이 박사는 말합니다.

성의학 분야의 세계적 선구자와 국내 고추박사가 말하는 <혼자서 하는 조루 치료법-고추박사의 조루이야기>는 독자여러분에게 삶의 신선한 활력소가 될 것입니다. <편집자 주>

모든 것은 체스터가 항상 삽입 후 2분정도에 클라이맥스에 도달하기 때문에 생겨난 일이었다. 이것은 그의 옛 여자친구와는 오랄섹스를 즐겨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것은 캐롤을 대단히 힘들게 했다. 캐롤은 관계를 갖는 동안 ‘아직 안 돼, 제발. 아직 안돼, 제발’하며 급하게 속삭이기도 했다. 그리고 그가 사정을 할 때마다 그녀는 흐느껴 울며 그에게 비난의 욕설을 퍼부었다.

체스터는 그녀를 기쁘게 하기 위해 그가 생각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을 동원해 열심히 봉사하고 노력했다. 그러나 그녀는 단지 삽입성교에 의해 얻어지는 오르가즘만을 고집했다. 그리고 그녀는 그녀의 인생이 망쳐졌다며 자주 큰소리로 울었다.

체스터는 아내에게 준 감정적인 고통에 대해 죄책감을 느꼈고, 결국 자신이 아주 무능력하다고 느껴 얼마 후에는 전혀 섹스를 할 수 없게 됐다. 캐롤은 감정적으로 대단히 불안하고 성거부에 대해 지나치게 예민해, 체스터의 빠른 사정보다 그의 성에 대한 기피로 인해 더 망연자실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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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2008-10-23 18:59:04
더 낳은이 뭡니까.. 더 나은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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