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우스 플로리다 대학 조앤 아즈모 박사는 15일 ' Journal of Gastrointestinal and Liver Physiology' 최신호에 게재한 자료에서 레스베라트롤이 알코올 섭취에 의해 지방에 축적되는 지방을 감소시키고 간의 지방분해를 촉진하는 효능이 있다고 주장햇다.
아즈모 박사는 알코올이 세포의 신호전달과 간의 지방 분해를 담당하는 두 분자(AMPK, SIRT1)의 활동을 억제해 간에 지방이 쌓이게 되는데 쥐실험 결과 레스베라트롤은 이와 반대로 이 두 분자를 활성화시켜 간에서 지방을 청소한다는사실을 알아냈다고 밝혔다.
박사는 놀라운 사실은 알코올이 레스베라트롤과 섞이면 레스베라트롤의 간지방 대사 조절효과가 더욱 강화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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