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대기오염이 맹장염 발병위험을 증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칼게리대학 기라드카플랜 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은 7일 'American College of Gastroenterology conference'에 보고한 연구논문에서 1999년과 2006년 맹장염으로 입원한 4만50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주장했다.
연구진은 이들 환자중 15%가 오존과 대기오염이 매우 높은날 입원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이런 상관관계는 사람들이 야외 활동을 많이 하는 여름에 가장 강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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