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다양한 탄산음료들, 특히 콜라를 기초로 한 탄산음료들에 포함되는 카페인은 단지 맛을 내기 위한 첨가물 정도로 간주되고 있다.
하지만 호주 디킨대학에서 이뤄진 한 연구결과는 카페인은 맛을 돋구어주는 속성들을 전혀 갖고 있지 않으며, 따라서 그러한 음료들에 카페인의 첨가는 전혀 정당화될 수 없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이 연구에 따르면, 가당음료 500ml 속에 포함된 카페인의 농도는 의존성으로 이끄는 심리적·생리적 반응들 을 유발하기에 충분하다고 한다.
이러한 제품들을 소비하는 아동들은 달콤한 맛을 높이 살뿐만 아니라 그러한 맛을 카페인의 자극적인 결과들과 연관을 시킨다는 것이다.
알칼로이드의 긍정적인 영향은 6시간에서 12시간 후에 사라졌으며, 아이들은 그 결과들을 유지하기 위해 그것들을 더 많이 마시는 경향을 보였다고 한다.
결론적으로 연구팀은 카페인은 호주의 젊은 인구 중에 현존하는 엄청난 비만 문제들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평가하며, 가당음료 속에 카페인의 첨가는 건강에 위험을 가져오기 때문에 규제되어져야만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