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1만 8000명의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임신의 관계를 조사, 불임의 원인을 집중 조명했다. 이를 통해 배란을 일어나게 하고 임신할 기회를 높여주는 자연적 치료법을 소개하고 있다.
또 좋은 지방질, 정백하지 않은 곡물, 식물성 단백질이 배란성 불임에 대한 방어를 해주는지와 나쁜 지방질, 정제된 탄수화물, 붉은색 육류 등이 배란성 불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려준다.
정 교수는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식습관에 대해 근거 중심으로 쉽고 명확하게 알려주는 책”이라며 “식이요법은 불임여성은 물론 임신을 앞둔 여성들에게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부작용 없이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임신 촉진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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