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중외제약, 대웅제약 등이 올해 4월 원외처방매출에서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키움증권은 16일 보고서에서 제약사의 4월 원외처방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전년동기대비 동아제약(26.5%), 중외제약(26.1%), 대웅제약(25.5%)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동아제약은 자체개발 신약인 위점막보호제 스티렌(45.2%)과 항혈전제 오팔몬(49.9%)의 매출이 급증한 것을 비롯, 항혈전제 플라빅스(사노피아벤티스)의 퍼스트제네릭인 플라비톨의 신규매출이 확대됐다.
중외제약은 위장관개선제 가나톤(15.2%), 고혈압치료제 시그마트(29.1%)의 안정적인 매출 증가가 돋보였고, 최근에 도입한 고지혈증치료 신약 리바로(252.2%)의 매출도 외형 성장을 견인했다.
대웅제약은 주력품목인 간장약 우루사(37.4%)와 고혈압치료제 올메텍(60.4%), 위장관개선제 가스모틴(34.1%) 등의 매출이 급증했다.
키움증권 김지현 애널리스트는 "동아제약의 스티렌, 유한양행의 레바넥스(위궤양치료제), 부광약품의 레보비르(B형간염치료제) 등이 점진적인 매출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들 품목은 전국 종합병원 의약품채택회의가 마무리되는 6월 이후부터는 급속한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또 "유유의 복합신약 맥스마빌(골다공증치료제)은 최근 9개월간 평균 10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며 "4월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9.9% 늘어나 양호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수유비케어 UBIST을 이용해 가공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 원외처방의약품매출액은 전년동월대비 13.5% 늘어나 전월 증가율(9.7%)을 상회했다. 그룹군별 4월 원외처방매출액은 상위 30개 제약업체가 16.9% 늘어났다.
놀란 아버지. 당황한 나머지..
"야야~!!! 119가 몇 번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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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있던 외삼촌이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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