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건치)는 14일 복지부 구강보건사업지원단 위원 18명이 사퇴했다고 밝혔다.
구강보건사업지원단(단장 백대일 이하 지원단)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회의를 열고, 단장인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백대일 교수를 비롯한 지원단 위원 18명 전원이 총사퇴하기로 결의했다.
이번 사퇴는 복지부가 구강보건팀을 공중위생팀과 통폐합, 사실상 복지부 내 국민 구강건강을 전담하는 부서가 사라짐에 따라 이뤄진 것이라고 건치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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