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시골 농장에서 자란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아이들은 천식, 습진, 건초열같은 질병에 잘 걸리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됐다.
뉴질랜드에 사는 1300명의 시골농장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상기 질병들이 50%나 감소했다고 BBC가 영국 천식조사연구원 엘렌 비커박사의 연구를 인용 보도했다.
박사는 박테리아는 천식에 연관된 면역세포의 생산을 억제하는 것을 포함한 태아면역세포 성장에 영향을 주는데 아이들이 출생후 같은 종류의 병균에 노출됐을때 유익하다고 말했다.
박사는 "잠재적으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항원에 일찍 노출되면 천식으로 발전할 위험이 감소하나 천식에 걸리는 원인은 가족력이나 환경, 생활습관등 여러가지 알려지지 않은 복잡다다한 요소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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