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권현 기자] 경상남도의사회가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신임 회장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경상남도의사회는 30일, 성명서를 통해 “그동안 정부가 발표한 소위 문재인 케어라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의 문제점에 대하여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와 보건복지부의 대화와 협의 과정을 지켜봐 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정부는 이런 협의체를 무시한 채 4월1일자 상복부 초음파 급여 및 예비급여에 관한 고시를 일방적으로 시행할 것을 발표 하면서 의사협회와 어떠한 합의도 없이 밀어붙이기 식으로 강행하며 급기야 3월 29일자 협의체 회의에서 의협 비대위와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신임 당선자가 제시한 최종 절충안마저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 경상남도 의사회원은 정부의 일방적인 문재인 케어 정책 추진에 분노를 느끼며 신임 최대집 의협 회장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며 투쟁의 길을 함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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