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 냄새에 취하면 기관지 암 발병 위험
향 냄새에 취하면 기관지 암 발병 위험
  • 이경숙 해외의약전문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8.08.26 09:00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헬스코리아뉴스】사찰에서 흔히 사용하거나 제사지낼 때 피우는 향 타는 냄새를 오래 맡으면 기관지 암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연구진은 9월호 '암'지에 게재한 연구논문에서 싱가폴에 사는 6만명을 대상으로 지난 12년간 향 사용과 기관지 암간의 연관성 연구를 실시한 결과 325명이 상기도 암에, 821명은 폐암에 걸렸다고 주장했다.

연구진은 향의 사용이 코인두 암을 제외한 상기도 암과 편평상피 세포 암의 위험을 크게 높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향사용과 폐암간의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하루내내  밤낮없이 지속적으로 향을 사용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는 사람에 비해 평편상피세포 암 발생률이 80% 증가했다고 연구진은 덧붙엿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스님 2008-08-26 16:16:36
나무과은셈 보살 ~~~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