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편두통 한 방에 날려주마"
헤어드라이어처럼 손에 들고 뒷머리에 자기장을 수초간 쏴 통증을 가라앉히는 경두개자기자극(TMS) 장치와 목 뒤쪽에 이식하는 후두신경자극장치가 26일 보스턴에서 열린 '미국두통학회 연례학술회의'에서 소개돼 화제다.
뉴럴리브 사가 개발한 TMS장치는 편두통이 온다 싶을때 이 기계를 머리 뒤에 대고 버튼을 두 번 눌러 자기장을 아주 짧게 뇌에 보내면 두통이 사라진다고.
메드트로닉사가 개발한 후두신경자극장치는 심박조정기처럼 목 뒤쪽에 삽입해 편두통이 생길 때 중추신경계에 전기충격을 보내 통증을 가라앉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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