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밸리’ 오송에 첫 호텔 들어선다 … 200실 규모
‘바이오밸리’ 오송에 첫 호텔 들어선다 … 200실 규모
  • 임도이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4.08.18 08: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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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를 비롯, 6대 국책기관들이 입주한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 사상 처음으로 호텔이 들어선다. 오송은 6대 국책기관과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실험동물센터,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 등이 들어서 국내의 대표적 바이오밸리로 불린다.

오송에 들어설 호텔은 객실 200실 규모로,  오송호텔주식회사(대표이사 홍성진)가 5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1만6500㎡의 부지 위에 건립할 계획이다. 호텔은 오는 9∼10월 착공해 2년 뒤인 2016년 하반기에 완공한다는 계획.

이 회사는 호텔과 별도로 8250㎡ 부지에 콘퍼런스룸과 피트니스클럽, 레스토랑 등을 갖춘 부대시설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홍성진 대표는 “호텔과 부대시설을 지을 부지는 이미 확보했다”며 “호텔을 경영할 전문 운영사와 협의하고 있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호텔이 들어서면 오송 바이오밸리 입주 기업이나 기관들이 1차적 이용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송은 아직  제대로 된 숙박시설이나 회의시설이 없어 국책기관이 주관하는 회의 참석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충청북도는 호텔 건립을 적극 돕기 위해 오는 20일 오송호텔주식회사와 편의 제공을 위한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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