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 식약처 단신 - ‘한국·폴란드·리투아니아 규제당국자 포럼’ 참석
7월1일 식약처 단신 - ‘한국·폴란드·리투아니아 규제당국자 포럼’ 참석
  • 이순호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4.07.0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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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란드·리투아니아 규제당국자 포럼’ 참석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0일부터 7월 3일(현지시간)까지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개최되는 ‘한국‧폴란드·리투아니아 규제당국자 포럼’에 참석한다고 1일 밝혔다.

식약처는 이번 포럼에서 우리나라의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가입과 연구 개발 투자 등을 통한 수출 중심의 산업환경 구축에 대해 소개하고 국내 제조 의약품, 의료기기의 우수한 품질과 관리 체계 등을 홍보해 EU 내 신인도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식약처는 7월 1일 개최되는 폴란드 의약품·의료기기 등록청과의 고위급회의에서 지난해 양해각서에 따른 상호협력을 위해 실무협의회 대표 및 위원의 구성, 연락관 지정 등에 대해 대하여 논의할 계획이다.

제3회 ‘2014 바이오의약품 국제 전문가 포럼’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7월 9일부터 10일까지 서울시 중구 소재 플라자 호텔에서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와 공동으로 제3회 ‘2014 바이오의약품 국제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 주요 내용은 ▲혁신 바이오신기술 소개 ▲세포·조직 기반 융·복합제품 현황 및 개발 동향 ▲동반진단과 맞춤형의약품 개발을 위한 바이오마커의 역할 ▲바이오의약품의 산업화 전략 논의 ▲각 국의 바이오시밀러 개발 및 규제현황 등이다.

9일에는 김성호 버클리대학 교수의 ‘바이오신기술 트랜드와 산업화 전략’에 대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세포·조직 기반 융·복합제품 현황 및 개발 동향’과 ‘동반진단과 맞춤형의약품 개발을 위한 바이오마커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 바이오의약품 업계 대표들이 함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논의하기 위해 ‘CEO 간담회’도 열린다.

10일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환’ 사장을 좌장으로 수출전략·연구개발 컨설팅·업무제휴 등에 대한 논의와 미국·EU·일본 등 외국 규제당국자에 의한 바이오시밀러 개발 및 규제 현황 설명이 진행될 계획이다.

11일에는 포럼과 연계해 국제 의약품 규제자 포럼(IPRF) 바이오시밀러 워킹그룹의 비공개회의가 개최된다. 이번 비공개회의는 우리나라가 바이오시밀러 워킹그룹의 의장국으로 선정된 후 개최하는 첫 대면회의로, 미국·EU·일본·브라질·대만의 규제 당국자가 바이오시밀러 분야의 글로벌 규제 조화를 위한 워킹그룹의 업무 계획 및 추진 일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2014년 현장 기술상담 사업’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일부터 ‘2014년 현장 기술상담 사업’을 서울 등 6개 권역별로 실시한다.

현장 기술상담 사업은 업체가 연구·개발 중인 기능성 식품 소재의 기술 수준을 분석해 건강기능식품이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40개 업체의 60개 기능성 식품 소재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 소재의 기능성 내용은 체지방 감소(9개)·혈당 조절(8개)·간 건강(6건) 등이다.

지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총 375건의 기능성 식품 소재에 대한 기술상담 결과, 8건의 원료가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은 바 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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