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상비약의 품목과 판매처를 확대할 것이라는 방송보도에 대해 복지부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MBC뉴스데스크는 복지부가 기존 편의점이 취급하는 4가지 품목에 설사약·속쓰림약·경련약·연고 등을 추가해 품목을 8개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19일 보도한 바 있다.
현재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일반의약품은 타이레놀정·훼스탈정·신신파스 등 4종 13개 제품이다.

이와 관련, 복지부는 19일 해명자료를 통해 MBC의 ‘편의점 판매약 2배로 늘린다…어떤 약들 추가되나?’ 제하의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의료민영화 등 보건의료를 시장원리에서 접근하고 있는 현 정부의 성향상, 일명 슈퍼판매 일반의약품은 언제든 확대될 것이라는 우려가 높다.
우려대로 편의점 판매품목이 확대될 경우, 일선 약사들의 반발이 거세짐은 물론, 편의점 판매를 막지 못한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현 집행부에 대한 책임론이 다시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ㅠㅠ 약사님들 앵겨보았짜 엉터리 슈퍼에 항생제도 백신 자가주사 인태반 이런거 팔면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