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는 지난달 28~30일 개최된 '2014 바이오메디컬 코리아'에서 이란 쿠샨 파메드(Koushan Pharmed)와 2382만달러(262억원) 규모의 점안제 수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휴온스와 쿠샨 파메드는 내년 중 안구건조증 개량신약과 무방부제 인공눈물에 대해 이란 내 허가를 취득하고 2017년 1분기 제품을 출시하기로 협약했다.
총 수출규모는 2382만2000달러로 안구건조증 개량신약(사이클로스포린 성분)이 2219만달러, 무방부제 인공눈물(제품명 하이아이프레쉬)이 163만2000달러이다.
휴온스는 출시 첫해인 2017년 60만 달러에 달하는 점안제를 이란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휴온스는 중동국가 중 예멘에 30종의 의약품을 비롯해 시리아와 이라크에도 치과용 국소마취제 등을 수출하고 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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