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건국대학교병원 신경정신과 하지현 교수가 지난 5월 23일 열린 한국정신분석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정신분석학술상’을 수상했다.
하 교수는 최근 4년간 정신분석학회지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관계의 재구성', '소통의 기술' 등 다섯 권의 저서를 발표하여 왕성한 학술 활동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정신분석학술상은 정신분석학과 관련해 연구, 저술, 논문 발표 등 업적이 뛰어난 연구자를 선정하여 매년 수여하는 것으로서, 서울대 명예교수인 조두영 교수가 정신분석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시고니 상을 수상한 상금을 기금으로 출연하여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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