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수면무호흡증증후군 검사가 가능한 휴대용 장치가 나왔다.
일본 의료장비제조업체 필립스 레스피로니쿠스는 상기와 같은 휴대용 수면평가 장치 ‘와치팻(Watch Pat)’의 개발을 완료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수면무호흡증증후군은 잠을 자는 도중 무호흡 상태가 간헐적으로 이어져 낮에 졸거나 순환기질환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이 장치는 센서를 몸에 장착하고 취침 중에 손가락 끝의 말초동맥파나 동맥혈 산소포화도, 체위 등을 측정한다.
기존에는 입원을 수반하는 검사가 필요했지만 이 장치는 환자가 쉽게 센서를 착용할 수 있어 집에서 자면서도 데이터를 측정할 수 있다.
검사 도중에 센서신호는 메모리에 기록되고 분석 소프트웨어에 의해 무호흡 및 저호흡 지수와 수면 상태 등 의사의 진단에 필요한 정보가 쌓인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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