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대상포진센터 개소
경북대병원, 대상포진센터 개소
  • 임도이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4.02.17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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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병원이 17일 대상포진센터(센터장 피부과 김도원 교수)를 개소했다.

이 센터는 대상포진의 조기 집중 치료와 합병증 감소 및 예방(대상포진 예방 접종)을 위해 피부과, 마취통증의학과, 감염내과 등이 유기적인 협진체계를 구축,  보다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를 제공한다고 병원측은 밝혔다.

병원측에 따르면, 피부과는 증상 발생 후 골든 타임(72시간) 내 빠른 진단 후,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여 급성기 통증 및 피부 발진의 치유기간과 대상포진후신경통의 발생을 줄이며, 염증의 정도와 부위를 고려하여 다양한 레이저 및 광치료장비와 국소제제를 이용하여 흉터발생을 최소화시킨다.

마취통증의학과는 급·만성기의 다양한 통증에 따른 맞춤형 약물치료를 시행하며, 조기에 다양한 통증 조절 방법과 전문적 신경 중재 시술로 급성 통증을 치료하여 포진후신경통 발생을 줄인다.

감염내과는 면역기능이 저하된 사람에게 대상포진 발생시 심한 피부증상과 포진후신경통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에 대한 집중적인 치료를 시행하며 면역저하환자에서 개인의 면역 정도를 판단하여 선택적 예방
접종을 시행한다.

▲ 경북대병원이 17일 원내 대상포진센터 개소식을 갖고 있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수두를 앓은 뒤 신경에 잠복해 있다가 고령, 암이나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 심한 과로 등에 의해 면역이 저하되었을 때 재활성화되어 신경 괴사와 염증을 유발하여, 몸의 한쪽 부분의 피부에 극심한 통증을 동반한 군집성 물집이 띠를 이루는 듯한 모양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발병 이후에는 수개월 또는 수년간 만성통증이 동반될 수 있다.

내에서도 최근 대상포진 발생율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발생연령이 노년층뿐 아니라 청·장년층까지 확대되고 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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