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지난 10, 11일 이틀간 강원도 철원군 초등학생 40명을 ‘유나이티드 글로벌 장학생’으로 선정하고, ‘제7회 유나이티드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유나이티드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철원군(군수 정호조)과 자매결연을 맺고, 철원의 학생들이 장차 한국은 물론 세계를 이끌어 나갈 글로벌 리더가 되길 바라는 취지에서 매년 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004년에 철원군 서면 자등리 마을과 1사1촌 운동으로 인연을 맺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2006년에 철원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제1회 행사를 진행했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철원군청과 교육청의 도움을 받아 선발된 학생들은 철원군 내 16개 초등학교의 4~6학년생 40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지급했다. 학생들은 국립중앙박물관과 전쟁기념관을 차례로 관람하고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연수원에 입소했으며 리더십 교육, CEO 특강, 시청각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유나이티드제약 김태식 전무이사는 “반기문 UN 사무총장, 소프라노 조수미, 축구선수 박지성, 피겨스케이팅 김연아 등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리더들은 어릴 때부터 자신의 꿈을 확립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며 “어린이들이 자신들의 적성에 맞는 꿈, 하고 싶은 꿈을 찾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해야 할 일들을 스스로 찾아봄으로써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첫 걸음을 뗀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강덕영 대표이사는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가 되어 철원군을 빛내고, 대한민국을 빛내고, 나아가 세계를 빛내는 사람들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유나이티드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은 계속 발전하며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