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일본의 세계적 장수촌으로 알려진 요코하마시 아오바구는 후생 노동성이 지난달 24일 발표한 전국의 시구읍면별 평균수명율에서 1위인 81.7세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번 조사(2000년) 3위(80.3세)에서 두단계나 뛰어 올라 일본은 물론 전세계인을 놀라게 했다. 젊은 육아 세대가 많다고 여겨지는 이 지역이 장수촌이 된 몇가지 요인을 아사히 신문은 7가지로 분석했다.
첫째, 녹지가 풍부하다는 것. 자연 녹지가 풍부해 어디를 가든 푸른 기운을 맛볼수 있다.
둘째, 공원이 많다는 것, 공원수가 226개나 되는데 이는 요코하마 시내에서 제일 많다.
셋째, 의료시설이 충분하다는 것. 아오바구나 주변에는 큰 병원이 많다. 쇼와 대학 후지가오카 병원이나 요코하마 종합병원등과 인근 카와사키시 미야마에구에는 성마리안나 의과대학 병원등이 있어 병원에 가기 쉽다.
넷째, 사회참여도가 높다. 스포츠센터에서 게이트볼등을 즐기며 유대관계를 지속해 소외감을 없앤다.
다섯째, 문화적이다.
여섯째, 항상 부지런 하다. 일본식 북을 가르치거나 밭일을 하고 청소같은 일이라도 하면서 부지런히 움직인다.
일곱째, 부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