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신경과는 세계 파킨슨병의 날(4월11일)을 기념해 19일(목) 오후 2시 11층 대강당에서 ‘ 파킨슨병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파킨슨병의 감별, 진단과 치료'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 건양대병원 김용덕(신경과)교수는 "파킨슨 병은 초기의 정확한 진단으로 효율적인 치료를 할 수 있다면 질병의 진행을 억제할 수 있고 효과적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며 " 손 떨림과 몸이 뻣뻣함, 보행의 불안정 및 종종걸음 등 증상이 나타나면 전문의의 진찰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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