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돈이란 무조건 많고 봐야한다는 명제를 확인시켜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에라스무스메디컬센타 아반다노박사가 25일 '뇌졸중'저널에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의료보험 헤택을 받고 있는 65세 이상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소득이 낮은 사람이 빨리 죽는 경향이 있다고 주장했다.
연구진은 참가자들의 재산정도를 기초로 6개 그룹으로 나눠 부자나 아주 부자는 제외시키고 다섯번째 사람들에게 초점을 맞추었다. 그 결과 가장 가난한 사람 10%중 50세와 64세 사이의 뇌졸중리스크가 3분의 1이나 됐다.
저소득자에게 있어서 부와 교육은 흡연,저운동량, 당뇨병,고혈압 등 거의 모든 뇌졸중 유발 요인들과 연관이 있었다.
그러나 교육수준은 65세 전후 사람들에게 있어서 뇌졸중 리스크와 상관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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