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유·빵·과자류 이물질 "툭툭"
분유·빵·과자류 이물질 "툭툭"
  • 정대홍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8.04.25 08: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헬스코리아뉴스】 분유와 빵, 과자류에서 이물질이 주로 발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이 24일 개최한 ‘식품 이물혼입 실태 및 예방대책 토론회’에서 소비자원 소비자안전본부 이해각 식의약안전팀장은 2007년 1월 1일부터 2008년 3월 31일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식품안전 불만사례가 총 6105건이었다고 밝혔다.

이중 이물혼입사례가 1443건(23.6%) 부패변질 1190건(19.5%) 포장용기 상해가 304건(5.0%)이었다.

이물혼입식품관련 소비자 불만 중 조사가능한 898건을 분석한 결과 분유가 178건(19.8%)으로 가장 많았고 빵, 떡류 82건(9.1%) 과자류 56건(6.2%) 기타음료 49건(5.5) 등의 순이었다.

식품에서 발견된 이물은 벌레가 150건(16.7%) 검은이물 132건(14.7) 금속류 116건(12.9%) 플라스틱 46건(5.1%) 돌 35건(3.9%) 등이었다.

피해보상여부를 확인할 수 있었던 351건 중에는 보상받지 못한 것이 119건(33.9%)으로 대다수였고 교환이 82건, 치료비나 보상금을 받은 것이 43건(12.3%)이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