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제약사 1인당 매출 한국노바티스 1위
다국적제약사 1인당 매출 한국노바티스 1위
메디파나뉴스 분석, 순이익 1위는 제일기린약품
  • 임호섭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7.04.18 09: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에 진출해 있는 다국적 제약사들은 지난해 직원 1인당 평균 4억8900만원의 매출과 3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본지 제휴사인 메디파나뉴스(www.medipana.com)가 주요 다국적제약사 25곳의 매출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이 자료에 따르면 1인당 매출은 한국노바티스가 7억32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직원수는 319명이다.

순이익면에서는 국내 제일약품과 일본 기린맥주의 합작법인인 제일기린약품(직원수 38명)이 1억48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직원 1인당 매출액과 순이익은 생산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두 수치가 높을수록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매출부문은 한국노바티스에 이어 한국갬브로(6억8900만원), GSK(6억6000만원), 제일기린약품(6억3100만원), 게르베코리아(6억3000만원), 박스터(6억1700만원) 등의 순으로 높았다. 

순이익에 있어서는 제일기린약품에 이어 249명의 직원이 있는 한국로슈가 7200만원으로 2위에 올랐고, 328명이 근무하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 6500만원, 한국화이자 6400만원, 직원 440명인 한국MSD 5000만원, GSK(542명) 4700만원 순이었다.

▲ 자료:메디파나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