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저칼로리 다이어트가 피부암을 방지해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 암리서치학회에서 텍사스대학의 존 디지오반니 박사는 쥐실험 결과, 저칼로리 다이어트가 암진행과 발달에 관련이 있는 두개의 신호전달경로 활동을 방해해 주는 반면 고칼로리 다이어트는 그런 효과가 없다고 주장했다.
연구진은 4가지 타입의 다이어트식을 제공한 쥐실험에서 전암증상의 피부종양인 유두종이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그 중 두 그룹은 칼로리가 15와 30%가 감소된 먹이를 줬으며 나머지는 지방에서 축출된 칼로리가 60% 혹은 10% 든 먹이를 섭취했다고 밝혔다.
디지오반니박사는 쥐실험 결과를 살펴볼 때 상피암등 다른 종류의 암에방에도 광범위하게 적용될수 있을 것이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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