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가 아이로봇사의 자동원격진료로봇 ‘RP-VITA 리모트 프레젠스 로봇( RP-VITA Remote Presence Robot)’을 승인했다고 보스턴 헤럴드 등 미국 언론들이 주말 보도했다.
이 로봇은 화상연결을 통해 다른 곳에 있는 의사와 환자가 영상통화를 하는 스타일로 MRI, CT스캔 X-ray 등을 촬영할 수 있으며 로봇을 통해 진단자료를 받은 의사가 처방도 한다.
또 아이패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로봇 통제가 가능하며 내비게이션 기능으로 조종자가 환자의 병실 번호를 누르면, 로봇이 알아서 환자의 병실로 찾아가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이 로봇을 사용하게 되면 환자들은 미국 내에서 5000~6000명의 의료진과 진단 및 치료를 받는 효과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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