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다, 어깨 힘들어 갔다
다케다, 어깨 힘들어 갔다
성인당뇨병 신약 3종에 성분 제공
  • 주민우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3.01.28 0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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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는 성인당뇨병약 3종을 승인했다.

이번에 승인된 3종은 ‘네시나(Nesina/alogliptin)’ ‘카자노(Kazano/alogliptin plus metformin)’ ‘ 오세니(Oseni/alogliptin plus pioglitazone)’ 등으로 DPP-4 억제제 ‘알로글립틴(alogliptin)’ 활성성분이 들어있다.

FDA는 알로글립틴이 식후 혈당조절을 향상시켜주는 인슐린 방출을 촉진시켜준다고 설명했다.

FDA는 이들 신약이 ‘설포닐우레아(Sulfonyureas)’ 및 인슐린에 부가적인 표준 당뇨약으로 사용하거나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넥시나는 8500명 이상이 참여한 4개 임상시험에서 안정성과 유효성을 확보했으며 가장 흔한 부작용은 두통, 상부호흡기 감염, 코막힘, 콧물 등이 있다.

카자노는 2500명 이상이 포함된 4개 임상시험에서 안정성과 유효성이 입증됐다. 부작용은 넥시나와 유사했으며 설사, 고혈압 등 통증이 추가됐다.

오세니는 1500명의 환자가 포함된 4개 임상시험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됐으며 부작용 역시 네시나와 유사했으나 등의 통증이 더 나타났다.

상기 약 모두 이 약의 개발사인 다케다 미국지사로부터 원료를 공급받았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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