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돌 Dole'의 과일이 장염을 일으키는 살모네라 균에 노출됐다는 이유로 리콜 권고를 받았다.
FDA는 30일 미국내 16개주에서 살모네라 균에 노출된 사건과 관련, 돌의 온두라스산 머스크멜론등이 살모네라 균에 오염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도매상과 식료품회사등에 나가 있는 제품을 리콜토록 권고했다.
돌의 온두라스산 머스크멜론등은 이미 미국전역 뿐 아니라 캐나다 등지에 박스채로 공급되었다고 AP통신이 타전했다.
FDA가 이날 최근 이 제품을 구입한 사람들은 반드시 출산지를 확인하도록 촉구했으나 실효성이 있을지 의문이 든다.
미국에서는 최근 캘리포니아등 16개주에서 살모네라균 감염 사례가 50건이나 되었으며 14명이 입원하는등 위험이 점증하고 있다.
살모네라균에 감염되면 구역질, 구토, 발열, 어지럼, 복부경련을 동반한 장염에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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