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은 지난 2005년 12월부터 1년 5개여월 동안 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을 맡으면서 재임이전 1000여건에 이르는 혈액사고를 검사자의 오류로 인한 사고율을 0%로 만드는 등 혈액관리 글로벌 스탠더드를 주도하며 대한민국 혈액관리 안정성을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갑노 교수는 서울대 의대와 대학원을 졸업한 뒤 고려대 구로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과장,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이사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신임위원회 위원장, 아시아임상정도관리협회 회장, 건강관리협회 전문위원, 대한의료정보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